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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을지로 세운상가 수제버거 맛집 웨스턴 버거집
    카테고리 없음 2021. 1. 8. 14:34

    #세운상가맛집 #청계천맛집 #수제버거맛집 #을지로맛집 #을지로수제버거


    오늘은 을지로에 있는 세운상가 근처에 있는
    수제버거 맛집을 방문해 보았습니다.


    입구랑 간판 부터가
    요즘 핫하고 힙한 을지로
    힙지로 느낌이 물씬납니다.

    올드하고 오래된 느낌의 간판에
    동양적인 느낌이 가득한 궁서체로
    적혀있는 영문 한글 버전의 간판입니다.





    세운상가에서 엄청 가깝지만
    주변에 공구 상가와 정신 없는
    도로로 인해 가게를 찾기가
    힘들 수 있으니 위치 지도를
    꼭 참조 하세요~!


    가게 내부는 깔끔하고 심플한 느낌입니다
    여기가 을지로 인지 이태원인지 혼란스럽네요 ㅎㅎ

    여기가 주문받는 곳이구요 가게 사장님꼐서

    여기가 주문 받는 곳이구요 잘생긴 가게 사장님꼐서 주방장님과 함께 수제로 한 패티, 한 패티 구워주시더라구요 ~

    시그니쳐 메뉴인 웨스턴 버거는 단품과 세트가 있습니다. 저는 세트로 먹었는데, 세트로 시키면 메뉴판 3번째 가운데 있는 사이드메뉴를 선택 할 수있습니다.

    저는 웨스턴버거세트로 사이다와 감자튀김(2,000원)을 선택했습니다. 만약에 치킨텐더(2,500원) 처럼 2,000원이 넘을 시 차액(500원만) 결제하면 된다고합니다.

    음료는 사이다/콜라/닥터페터중에서 고르면 됩니다.

    앞에는 대표적인 메뉴인 웨스턴버거 메인사진이 걸려있습니다.

    드디어 세트 메뉴가 나왔네요 ㅎㅎ
    저는 사이다를 시켰는데 콜라를 주셨네요 T_T

    감튀는 맥도날드 와 가장 비슷했지만
    좀 더 짭쪼름 하고 맛이 깊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쉑쉑버거 처럼 두꺼운 감튀는
    싱거워서 좋아하지않는데 여기 감자튀김은
    짭짤한 맛을 좋아하는 저에게 완전 취향 저격입니다

    버거를 좀 더 클로즈업 해보았습니다.

    웨스턴버거의 대표 시그니쳐메뉴인 웨스턴버거

    처음 방문이라 가장 메인메뉴이자 시그니처메뉴 인 웨스턴 버거를 주문했는데요
    치즈도 들어 있고 치즈버거와 무슨 차이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

    일단 시중에 파는 버거와 가장 큰 차이점은 햄버거의 맛을 좌지우지하는 빵입니다. 빵이 엄청나게 맛있는데요 쉑쉑버거의 그 쫀득한 빵과는 다른 또다른 매력이 있습니다.

    쫀득함으로 승부보는 빵은 아닌것 같고 , 겉면은 살짝 바삭 그렇다고 바게트 처럼 엄청 바삭한것도 아니라 한입 베어물었을때 식감이 있는 정도로 살짝 씹히는 바삭한 겉면과 안에는 반죽이 느껴질정도로 촉촉하고 쫀득함이 매력이였습니다.

    쉑쉑버거처럼 이에 달라붙는 쫀득함이 아니라 정말 촉촉함? 이라고 설명해야 할 정도로 빵이 맛있었습니다.

    패티는 미국의 수제버거인 인앤아웃버거나 쉑쉑버거 수준인거 같으나 완전 색다른 무언가를 느낄순없었고, 평범하게 맛있는 정도 였습니다.

    생생한 빵맛에 충격을 느끼고있을쯤 상큼하고 싱싱한 양파와 양상추에 겨우 정신을 차렸어요.
    개인적으로 다음에 먹는다면 치즈버거세트를 먹고 감자튀김 대신에 해쉬브라운을 선택하고 싶네요


    이 가게의 특별한 서비스... 식후 다이어트 서비스


    앞에 샌드백은 왜 있는지 모르겠지만
    먹기전 후 고열량 칼로리를 소진하기 위한 사장님의 특별한 서비스 정신인것같네요
    점심시간에 스트레스 받으면 버거를 시켜놓고
    샌드백앞에서 원투원투(?) 스트레스를 풀수있겠어요 ..

    화장실까지 깔끔한 인테리어로 포스팅 마무리

    #세운상가맛집 #청계천맛집 #수제버거맛집 #을지로맛집 #을지로수제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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